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시기는 과연 언제부터일까? 최근에는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나이가 앞당겨지면서 10대부터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고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25세를 기점으로 피부노화가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피부 노화의 시작을 조금이라도 더 늦추기 위해서는 20대 초반부터 서서히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요즘 같이 건조한 계절이면 피부관리를 걱정하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양한 관리를 시도하곤 하는데, 피부 미용을 위해 꾸준히 마사지를 받거나 집에서 우유, 요거트, 시트팩 등을 활용해 주기적으로 관리를 하기도 한다. 안티에이징에 좋다는 화장품을 사기 위해 비싼 값을 치르는 이들도 적지 않고, 보다 확실한 효과를 위해 리프팅시술, 토닝시술 등 의학기술의 힘을 빌리는 이들 역시 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시술들 가운데서도 가을철에 LDM 물방울 리프팅 시술이 인기가 많다. 이는 피부장벽의 재생능력을 높여주고 수분 보충을 도와줄 수 있는 시술로, 피부 진정 재생 효과가 뛰어나 여드름 치료도 기대할 수 있다. 동시에 탄력 개선, 톤업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가을철 칙칙하고 건조해진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어두운 피부가 고민이라면 백옥주사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제는 많이 알려져 있는 백옥주사는 피부미백과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글루타치온이 주 성분으로 이루어져 멜라닌 색소 활성을 억제하는 원리로 피부 톤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노화방지와 피부 탄력 개선에 효과적이며, 특히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얼굴뿐만 아니라 전신 미백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쁨클리닉 수원점 백경돈 원장은 “이러한 LDM 물방울 리프팅이나 백옥주사와 같은 쁘띠시술은 시술시간이 짧으며, 회복기간도 크게 필요로 하지 않는 시술이라는 점 때문에 인기가 높지만 시술 자체를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의료진의 시술 경험이나 병원 내 부작용 발생 시 추후 대처망 등의 관리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고 시술을 결정할 경우 시술 후 붓기나 멍, 출혈 등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반드시 충분한 사전조사와 의료진과의 상담을 거쳐 시술을 결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상담과 신중한 선택이 더해진다면 피부 노화 고민을 보다 안전하고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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